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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제주도 여행을 저는 아직 한 번도 가보지 못 했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제주도 가 볼만한곳 10곳을 알려드립니다. 가족, 친구와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월봉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으로 첫번째 수월봉입니다. 해발 77m 높이의 제주 서부지역 조망봉으로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가슴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특히 깎아 만든 듯한 수월봉 해안절벽은 동쪽으로 2km까지 이어져 있어요. 이 해안절벽은 '엉알'이라고 불리우며, 벼랑 곳곳에는 샘물이 솟아올라 '녹고물'이라는 약수터로 널리 알려져 있어요. 수월봉 아래쪽에는 해안선을 따라 해안선을 따라 지질트레일이 있어요. 해안 절벽을 따라 화산 퇴적물이 쌓여 있는 모습이 정말 장엄합니다. 수월봉 정상에는 기우제를 지내던 육각정인 수월정이 있고 수월정 옆에는 고산기상대가 있어요. 우리나라 남서해안 최서단에 있는 기상대로서 거의 모든 기상관측이 이뤄지는 곳이에요. 이곳 5층에는 일반인에게 오픈되는 전망대가 있어요. 수월정에 앉아서 차귀도로 떨어지는 낙조의 모습은 제주도에서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일몰 중 하나입니다.

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은 제주도의 다른 오름들과 달리 마그마가 물속에서 분출하면서 만들어진 수성화산체입니다. 화산활동시 부추된 뜨거운 마그마가 차가운 바닷물과 만나면서 화산재가 습기를 많이 머금어 끈끈한 성질을 띠게 되었고 이것이 층을 이루면서 쌓인 것이 성산일출봉입니다. 정상에 오르면 너비가 8만여 평에 이르는 분화구를 볼 수 있는데 그릇처럼 오목한 형태로 안에는 억새 등의 풀이 자라고 있습니다. 분화구 둘레에는 99개의 고만고만한 봉우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모습이 거대한 성과 같다고 해서 '성산' 해가 뜨는 모습이 장관이라 하여 '일출봉'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성산일출봉 정상에 이르는 가파른 계단길은 숨이 가쁘지만 넉넉히 20분이면 꼭대기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는 너른 분화구와 그 뒤로 펼쳐지는 바다의 풍경으로  다른 오름과는 전혀 다른 웅장한 느낌을 줍니다. 성산일출봉은 지방기념물로 관리하다가 2000년 7월 19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빼어난 경관과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7년 7월 2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마방목지

5.16 도로에 있는 제주마방목지는 1986년 이후 천연기념물 347호로 지정 보호되 있는 제주 혈통 조랑말들을 볼 수 있어요. 한라산 초원지대에서 한가롭게 뛰어노는 평화로운 모습을 의미하여 고속수마라고도 불리웁니다. 제주마방목지는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목장 내부는 출입 불가하여 날씨에 따라서 넓디넓은 푸른 초원에 풀을 뜯으며 뛰노는 말들을 바라보면며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한담해변

 

제주도 북서부에 위치한 애월에서 곽지까지 하는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입니다. 구불구불한 해안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 구불구불하게 이어지는 산책로는 1.2km에 이르는데요. 바다는 손뻗으면 닿을만큼 가까이 있어서 찰랑거리는 파도소리가 해변산책의 낭만을 더해줍니다. 2009년에 제주시가 숨은 비경31로 선정한 이후 많은 관광객이 찾으면서 지금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카페도 많아졌습니다. 더 이상 숨은 비경이라는 수식어는 붙이기 힘들어 졌지만 식도락과 제주의 넓고 푸른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바늘오름

교래리에 위치한 바늘오름은 주변에 가시덤불이 많아 '바늘 오름' 또는 제주사투리로 '바농오름'이라고 불립니다. 바늘오름은 삼나무로 덮여있는 말굽 모양의 오름입니다. 오름이 가파르고 길이 울퉁불퉁해서 조금 오르기 힘들지 몰라도 약 20분이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고, 정상에서는 억새가 뒤덮을 정도로 가득합니다. 날이 좋을 때에는 바늘오름 정상에서 한라산의 모습이 아주 가깝게 보이기도 합니다.

천지연폭포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여섯 번째로 서귀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용천수가 많이 솟고 지하층에 물이 잘 스며들지 않는 수성응회암이 널리 분포하여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폭포가 많습니다. 그중에서 규모나 경관면에서 단연 으뜸인 곳이 천지연폭포입니다. 천지연은 하늘과 땅이 만나 이루어진 연못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폭포의 길이 22m이고,  그 아래 못의 깊이가 20미터로 가히 하늘과 땅이 만나는 연못이라 불릴만 합니다.

우도

 우도는 소가 누워있는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일찍부터 소섬 또는 쉐섬으로 불리웠습니다. 성산항과 종달항에서 우도가는 배를 탈 수 있는데 어디서 출발하든 15분정도 소요가 됩니다. 섬의 길이는 3.8km, 둘레는 17km, 쉬지 않고 걸으면 3~4시간 걸리는 거리이짐나 대부분 관광객은 버스나 자전거, 미니 전기차를 타고 검멀레해변이나 우도봉, 홍조단괴 해변, 하고수동해변 등 유명한 관광지 위주로 둘러봅니다.

주상절리대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는 마치 예리한 조각칼로 섬세하게 깎아낸 듯한 4~6각형 형태의 기둥으로 현무암질 용암류에 나타나는 수직절리를 말합니다. 두꺼운 용암이 화구로부터 흘러나와 급격히 식으면서 발생하는 수축작용의 결과로 형성되었습니다. 육모꼴의 돌기둥들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높이가 30~40 m, 폭이 약 1km 정도로 우리나라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제주레일바이크

제주 레일 바이크는 바퀴가 네 개 달린 자전거를 타고 철로를 달리며 경관을 즐기는 레저관광 중 하나 입니다. 구좌읍 주변에 오름과 우도, 성산일출봉을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목장이 함께 운영되고 있어 방목된 100여 마리의 소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매시간 정시부터 30분 사이에 운해하며 완주는 약 35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직접 페달을 움직이지 않고 전기모터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앞으로 나가는 방식이기때문에 힘들이지 않고 탈 수가 있습니다.

섭지코지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마지막 열번째는 동부해안에 볼록 튀어나온 섭지코지입니다.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한 해안 풍경이 일품이에요. 들머리의 신양해변백사장, 끝머리 언덕위 평원에 드리워진 유채밭, 여유롭게 풀을 뜯는 제주조랑말들, 바위로 둘러친 해안절벽과 우뚝 치솟은 전설어린 선바위 등은 전형적인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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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월봉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으로 첫번째 수월봉입니다. 해발 77m 높이의 제주 서부지역 조망봉으로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가슴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특히 깎아 만든 듯한 수월봉 해안절벽은 동쪽으로 2km까지 이어져 있어요. 이 해안절벽은 '엉알'이라고 불리우며, 벼랑 곳곳에는 샘물이 솟아올라 '녹고물'이라는 약수터로 널리 알려져 있어요. 수월봉 아래쪽에는 해안선을 따라 해안선을 따라 지질트레일이 있어요. 해안 절벽을 따라 화산 퇴적물이 쌓여 있는 모습이 정말 장엄합니다. 수월봉 정상에는 기우제를 지내던 육각정인 수월정이 있고 수월정 옆에는 고산기상대가 있어요. 우리나라 남서해안 최서단에 있는 기상대로서 거의 모든 기상관측이 이뤄지는 곳이에요. 이곳 5층에는 일반인에게 오픈되는 전망대가 있어요. 수월정에 앉아서 차귀도로 떨어지는 낙조의 모습은 제주도에서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일몰 중 하나입니다.

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은 제주도의 다른 오름들과 달리 마그마가 물속에서 분출하면서 만들어진 수성화산체입니다. 화산활동시 부추된 뜨거운 마그마가 차가운 바닷물과 만나면서 화산재가 습기를 많이 머금어 끈끈한 성질을 띠게 되었고 이것이 층을 이루면서 쌓인 것이 성산일출봉입니다. 정상에 오르면 너비가 8만여 평에 이르는 분화구를 볼 수 있는데 그릇처럼 오목한 형태로 안에는 억새 등의 풀이 자라고 있습니다. 분화구 둘레에는 99개의 고만고만한 봉우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모습이 거대한 성과 같다고 해서 '성산' 해가 뜨는 모습이 장관이라 하여 '일출봉'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성산일출봉 정상에 이르는 가파른 계단길은 숨이 가쁘지만 넉넉히 20분이면 꼭대기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는 너른 분화구와 그 뒤로 펼쳐지는 바다의 풍경으로  다른 오름과는 전혀 다른 웅장한 느낌을 줍니다. 성산일출봉은 지방기념물로 관리하다가 2000년 7월 19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빼어난 경관과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7년 7월 2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마방목지

5.16 도로에 있는 제주마방목지는 1986년 이후 천연기념물 347호로 지정 보호되 있는 제주 혈통 조랑말들을 볼 수 있어요. 한라산 초원지대에서 한가롭게 뛰어노는 평화로운 모습을 의미하여 고속수마라고도 불리웁니다. 제주마방목지는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목장 내부는 출입 불가하여 날씨에 따라서 넓디넓은 푸른 초원에 풀을 뜯으며 뛰노는 말들을 바라보면며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한담해변

 

제주도 북서부에 위치한 애월에서 곽지까지 하는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입니다. 구불구불한 해안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 구불구불하게 이어지는 산책로는 1.2km에 이르는데요. 바다는 손뻗으면 닿을만큼 가까이 있어서 찰랑거리는 파도소리가 해변산책의 낭만을 더해줍니다. 2009년에 제주시가 숨은 비경31로 선정한 이후 많은 관광객이 찾으면서 지금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카페도 많아졌습니다. 더 이상 숨은 비경이라는 수식어는 붙이기 힘들어 졌지만 식도락과 제주의 넓고 푸른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바늘오름

교래리에 위치한 바늘오름은 주변에 가시덤불이 많아 '바늘 오름' 또는 제주사투리로 '바농오름'이라고 불립니다. 바늘오름은 삼나무로 덮여있는 말굽 모양의 오름입니다. 오름이 가파르고 길이 울퉁불퉁해서 조금 오르기 힘들지 몰라도 약 20분이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고, 정상에서는 억새가 뒤덮을 정도로 가득합니다. 날이 좋을 때에는 바늘오름 정상에서 한라산의 모습이 아주 가깝게 보이기도 합니다.

천지연폭포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여섯 번째로 서귀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용천수가 많이 솟고 지하층에 물이 잘 스며들지 않는 수성응회암이 널리 분포하여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폭포가 많습니다. 그중에서 규모나 경관면에서 단연 으뜸인 곳이 천지연폭포입니다. 천지연은 하늘과 땅이 만나 이루어진 연못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폭포의 길이 22m이고,  그 아래 못의 깊이가 20미터로 가히 하늘과 땅이 만나는 연못이라 불릴만 합니다.

우도

 우도는 소가 누워있는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일찍부터 소섬 또는 쉐섬으로 불리웠습니다. 성산항과 종달항에서 우도가는 배를 탈 수 있는데 어디서 출발하든 15분정도 소요가 됩니다. 섬의 길이는 3.8km, 둘레는 17km, 쉬지 않고 걸으면 3~4시간 걸리는 거리이짐나 대부분 관광객은 버스나 자전거, 미니 전기차를 타고 검멀레해변이나 우도봉, 홍조단괴 해변, 하고수동해변 등 유명한 관광지 위주로 둘러봅니다.

주상절리대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는 마치 예리한 조각칼로 섬세하게 깎아낸 듯한 4~6각형 형태의 기둥으로 현무암질 용암류에 나타나는 수직절리를 말합니다. 두꺼운 용암이 화구로부터 흘러나와 급격히 식으면서 발생하는 수축작용의 결과로 형성되었습니다. 육모꼴의 돌기둥들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높이가 30~40 m, 폭이 약 1km 정도로 우리나라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제주레일바이크

제주 레일 바이크는 바퀴가 네 개 달린 자전거를 타고 철로를 달리며 경관을 즐기는 레저관광 중 하나 입니다. 구좌읍 주변에 오름과 우도, 성산일출봉을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목장이 함께 운영되고 있어 방목된 100여 마리의 소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매시간 정시부터 30분 사이에 운해하며 완주는 약 35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직접 페달을 움직이지 않고 전기모터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앞으로 나가는 방식이기때문에 힘들이지 않고 탈 수가 있습니다.

섭지코지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마지막 열번째는 동부해안에 볼록 튀어나온 섭지코지입니다.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한 해안 풍경이 일품이에요. 들머리의 신양해변백사장, 끝머리 언덕위 평원에 드리워진 유채밭, 여유롭게 풀을 뜯는 제주조랑말들, 바위로 둘러친 해안절벽과 우뚝 치솟은 전설어린 선바위 등은 전형적인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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