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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청양모녀 사망사건 미스테리 1270회
1270회 13살 딸의 사망 - 청양 모녀 사망사건 미스테리
낮은 깊이의 하천에서 엄마와 딸 이렇게 2구의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지난 1월 31일 오후 2시쯤 충청남도 청양에 있는 하천에서 한 아이의 시실이 발견이 되었습니다.
주민이 신고를 하여 현장에 구조대원들이 출동하였습니다. 현장을 수색 하던 중에 근처에서 추가로 한구의 시신을 더 발견합니다. 신원을 확인 해보니 사망한 두 사람은 정수진(가명)씨와 김아영(13살, 가명) 양으로 둘은 모녀 관계였습니다.
"알몸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가 이례적이었어요. 마네킹이길 제발 바랬어요. " - 당시 출동한 구조대원의 말
하천에서 발견이 된 두 구의 시신은 모두 옷이 벗겨진 알몸 상태였습니다.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더 궁금한 점은 삼아 현장 근처에 놓여있던 옷들은 겨울이였음에도 잠옷처럼 얇은 옷이었습니다.
사건이 생긴 당일날 충남 청양의 기온은 영하 5도로 추웠는데요. 두 사람의 시신을 수습하던 구조대원들은
살얼음을 걷어내며 하천에 들어가야 할 정도였습니다.
혹한의 날씨에 수진(가명)씨와 아영(가명)이는 어떻게 옷을 벗은 상태로 사망하게 되었을가요?
자살인가 타살인가 - 모녀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
"거기 하천까지 와서 왜 익사했나 이해가 전혀 안가
물이 많아서 수심이 깊어서 죽은 것도 아니야"
- 인근 주민의 말
한 겨울에 발생한 괴상한 모녀 사망 사건을 두고 그 이유가 뭔지 여러가지 의혹이 나왔습니다.
유서도 없고 사체가 발견된 지점의 하천 수심이 매우 얕아 자살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무리가 많았습니다.
경력하고 잔혹한 범죄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인근 지역 주민들이 불안에 떨기도 합니다.
사건 발생이 되고 나서 모녀가 종교의식을 하다가 죽었다는 보도까지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그날 밤에 딸과 엄마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확보한 모녀의 부검 감정서에 따르면 공식적인 사인은 익사 입니다.
하지만 부검 감정서를 자세히 살펴본 전문가들은 사인을 단순한 익사로 보기에는 어렵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아영 엄마개 왜 그러한 선택을 하였고 또 그 사람이 왜 그런짓을 하였는지 자세히 좀 밝혀주세요"
- 유가족 김씨
사건 직후 가장 먼저 용의선상에 오른 사람은 남편이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경찰 수사를 통해 무혐의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의 수사 결과 경찰은 뚜렷한 타살 정황을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모녀 사망사건은 발견이 되고 벌써 6개월이 지났지만 타살로도 자살로도 사건 종결을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과연 모녀의 사망사건의 진실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평범하였던 가족에게 발생한 비극>
딸과 와이프를 함께 잃고 하루하루 고통스럽게 살고 있다는 김씨.
어렵게 제작진을 만나서 와이프와 딸이 왜 죽어야만 하였는지 본인도 진실을 알고 싶다며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김씨를 통해서 알게 된 가족의 사정이 있습니다.
아버지 김씨는 딸 아여이가 갑자기 아프게되면서 가족의 비극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아영이가 아프게 된 것을 알고 있었던 또 다른 증언자가 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죽은 정씨의 친언니 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동생과 조카를 잃어버린 언니는 어떠한 진실을 알고 있을까요?
<사전 직전 CCTV에 힌 모녀의 전력질주 이유는 무엇일까요?>
손정민 사건도 미스테리이지만 이 사건도 정말 미스테리 입니다. 제작진은 사건 당일날 모녀가 이동하였던 장소들의 CCTV를 확인해보았습니다. CCTV 영상에서 모녀의 마지막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집을 나선 시간은 새벽 2시 45분경입니다. 매우 추운 겨울날 외투 하나 입지 않고 얇은 옷만 입은채로 집을 나온 두사람은
몇 가지 특이한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하천 옆 둑방길을 전력으로 달리기도 합니다. 모녀는 왜 그 시간에 집을 나왔고 어디를 향하였던 것일까요?
이번주 토요일 <그것이 알고싶다> 는 13살 딸의 승천 - 청양 모녀 사망사건 미스테리 편이 방송이 됩니다. 지난 1월 발생한 청양 모녀 사망사건의 궁금한 점들을 살펴보고 CCTV에 담긴 모녀의 마지막 행적을 통해 사건 당일날 정황을 재구성하는 한편 엄마와 딸이 죽은 진짜 이유에 대해서 그 진실을 추적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알고싶다도 근처까지만
추적학 결과는 알아내기 어렵더라구요.
방송은 2021년 7월 17일 제헌절 토요일날 밤 11시 10분에 하네요. 연출은 김재원, 글 구성은 신진주
그리고 조연출은 김근에..취재작가는 신예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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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신고를 하여 현장에 구조대원들이 출동하였습니다. 현장을 수색 하던 중에 근처에서 추가로 한구의 시신을 더 발견합니다. 신원을 확인 해보니 사망한 두 사람은 정수진(가명)씨와 김아영(13살, 가명) 양으로 둘은 모녀 관계였습니다.
"알몸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가 이례적이었어요. 마네킹이길 제발 바랬어요. " - 당시 출동한 구조대원의 말
하천에서 발견이 된 두 구의 시신은 모두 옷이 벗겨진 알몸 상태였습니다.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더 궁금한 점은 삼아 현장 근처에 놓여있던 옷들은 겨울이였음에도 잠옷처럼 얇은 옷이었습니다.
사건이 생긴 당일날 충남 청양의 기온은 영하 5도로 추웠는데요. 두 사람의 시신을 수습하던 구조대원들은
살얼음을 걷어내며 하천에 들어가야 할 정도였습니다.
혹한의 날씨에 수진(가명)씨와 아영(가명)이는 어떻게 옷을 벗은 상태로 사망하게 되었을가요?
자살인가 타살인가 - 모녀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
"거기 하천까지 와서 왜 익사했나 이해가 전혀 안가
물이 많아서 수심이 깊어서 죽은 것도 아니야"
- 인근 주민의 말
한 겨울에 발생한 괴상한 모녀 사망 사건을 두고 그 이유가 뭔지 여러가지 의혹이 나왔습니다.
유서도 없고 사체가 발견된 지점의 하천 수심이 매우 얕아 자살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무리가 많았습니다.
경력하고 잔혹한 범죄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인근 지역 주민들이 불안에 떨기도 합니다.
사건 발생이 되고 나서 모녀가 종교의식을 하다가 죽었다는 보도까지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그날 밤에 딸과 엄마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확보한 모녀의 부검 감정서에 따르면 공식적인 사인은 익사 입니다.
하지만 부검 감정서를 자세히 살펴본 전문가들은 사인을 단순한 익사로 보기에는 어렵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아영 엄마개 왜 그러한 선택을 하였고 또 그 사람이 왜 그런짓을 하였는지 자세히 좀 밝혀주세요"
- 유가족 김씨
사건 직후 가장 먼저 용의선상에 오른 사람은 남편이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경찰 수사를 통해 무혐의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의 수사 결과 경찰은 뚜렷한 타살 정황을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모녀 사망사건은 발견이 되고 벌써 6개월이 지났지만 타살로도 자살로도 사건 종결을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과연 모녀의 사망사건의 진실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평범하였던 가족에게 발생한 비극>
딸과 와이프를 함께 잃고 하루하루 고통스럽게 살고 있다는 김씨.
어렵게 제작진을 만나서 와이프와 딸이 왜 죽어야만 하였는지 본인도 진실을 알고 싶다며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김씨를 통해서 알게 된 가족의 사정이 있습니다.
아버지 김씨는 딸 아여이가 갑자기 아프게되면서 가족의 비극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아영이가 아프게 된 것을 알고 있었던 또 다른 증언자가 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죽은 정씨의 친언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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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민 사건도 미스테리이지만 이 사건도 정말 미스테리 입니다. 제작진은 사건 당일날 모녀가 이동하였던 장소들의 CCTV를 확인해보았습니다. CCTV 영상에서 모녀의 마지막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집을 나선 시간은 새벽 2시 45분경입니다. 매우 추운 겨울날 외투 하나 입지 않고 얇은 옷만 입은채로 집을 나온 두사람은
몇 가지 특이한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하천 옆 둑방길을 전력으로 달리기도 합니다. 모녀는 왜 그 시간에 집을 나왔고 어디를 향하였던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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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학 결과는 알아내기 어렵더라구요.
방송은 2021년 7월 17일 제헌절 토요일날 밤 11시 10분에 하네요. 연출은 김재원, 글 구성은 신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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